캐나다 : 한국 여행 위험단계 Level 2 로 상향 조정

안녕하세요. 아멜리입니다.

 

 

우선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고생하시는 한국에 계시는 분들과

봉사자, 의료진분들, 그리고 정부 관계자 분들에게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오늘 총영사관에 다녀왔다가 한국이 여행 위험단계 Level 2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세하고 정확한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나누고자 합니다.

<출처 :정확한 자료는 Goverment of Canada의 Travel health notices를 참고했습니다.>

 

 

2월 23일 기준, 중국은 Level 3으로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은 피하도록 하는 국가로 지정되었습니다. 중국으로 여행 시,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피하라는 경고가 담긴 통지서가 제공됩니다. 이 통지서에는 해당 지역을 방문 할 때 취해야 할 특정 예방 조치와 여행 중 또는 후에 병이 난 경우해야 할 조치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Level 3는 해당 국가에 광범위하게 전염병이 돌고 있고  캐나다 자국민을 포함한 다른 그룹에 질병이 퍼질 위험이있는 경우에 발행된다고 합니다. 2월 25일 CBC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Air Canada"는 캐나다발 베이징, 상하이행을 4월 10일까지 취소하였습니다. 

 

2월 26일 기준, 한국은 이테리 ( 북부)와 같이 여행 주의 국가 Level 2로 지정되었습니다. Level 2는 제한된 지역에서 새로 식별된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발행됩니다. 한국을 여행할 때 특별한 건강 예방 조치를 숙지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한 캐나다 국적 한국분은 14일 동안 자가격리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합니다. 입국심사 시, 어떤 곳을 경유했는지, 또는 방문했는지에 대한 질문도 입국절차에 포함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2월 25,24일 기준, 일본과 홍콩, 그리고 싱가포르는 Level 1의 국가로 지정되었습니다. Level 1은 일반적인 여행 건강 예방 조치를 수행 할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이 수준의 통지는 여행자에게 정기 예방 접종에 대해 상기시키거나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국가에서 자국민 보호를 위한 여행 위험국 지정,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미 확산된 나라에서 방문한 여행객에 대한 입국절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외교부 사이트에서는 아래와 같은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코로나 19별첨 국가(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지 사정, 개인의 여행 및 활동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급적 여행을 재고하거나 연기하여 주실 것을 권고합니다(추후 별도 공지 시까지)."

코로나 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출처: 외교부_ 해외안전여행>

 

200228_코로나19확산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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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캐나다 관련 자료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가급적 여행을 연기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외교부 웹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현재 상황을 고려한 여행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여주세요. 아래 링크 첨부하였습니다. 

https://www.0404.go.kr/dev/main.mofa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코로나 19 사태가 빠르게 호전될 수 있도록 바라며, 다시 한번 한국에 계신 분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