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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이메일 쓰는 방법 1 ( 인사, 용건 말하기)

캐나다 생활 영어, 프랑스어

by 아멜리_ Amelia 2020. 2. 2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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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멜리입니다.

 

오늘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의료진 분들, 봉사자, 그리고 정부 관계자 분들에게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캐나다의 2개 국어 정책으로 인해, 퀘벡에 위치하고 있는 업체에게 이메일을 쓸 때는 프랑스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물론 퀘벡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도 영어를 알고 있지만, 그들의 언어를 존중하기 위해 프랑스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프랑스어를 사용했을 때의 환영의 정도는 영어를 사용했을 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물론 프랑스어를 사용했을 때, 환영도는 상승합니다. 

 

오늘은 프랑스어로 이메일을 쓸때,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인사하는 방법>

이메일을 시작할때 한국말로 " 안녕하세요. 아멜리입니다."라고 인사하시죠?  프랑스어로는 이 인사하는 것을 salutations( 발음: 살룻따시옹)이라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한 가지는, 이메일이 비즈니스 관계처럼 격식을 차려야 하는 용도인지, 아니면 친분관계의 사람에게 보내는 용도인지를 나눠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에 따라 인사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래 3가지 경우, 즉, 1 형식을 차려야 하는 관계, 2 보통 관계, 3 친구 사이의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형식을 차려야하는 관계
Madame 이메일을 받는 사람의 성 ( Family name ) ,/ Monsieur 이메일을 받는 사람의 성 ( Family name ) ,

2 보통관계
1) Chère Madame 이메일을 받는 사람이 여성일 경우, 그분의 성 ( Family name ) ,/

   Cher Monsieur 이메일을 받는 사람이 남성일 경우, 그 분의 성 ( Family name ),
2) Bonjour 이메일 받는 사람의 이름,

3 친구사이 

1) Salut 이메일 받는 사람의 이름, 

 

 

< 용건 이야기하기>

인사를 형식을 차려야 하는 관계와 친구사이로 나누었다면, 상대방을 지시하는 지시대명사 <당신, You> 또한 두가지고 나눠서 생각해야합니다. 즉, 잘 알지못하거나, 격식을 차려야하는 관계에서는 당신 ( 영어의 You)은 Vous( 발음: 부)라고 표기됩니다.  반면, 친분이 있는 가까운 사이에서는 당신 ( 영어의 You)은 Te( 발음: 뜨)라고 표기하시면 됩니다. 저는 Vous를 사용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당신에게 이메일을 쓰는 이유는 다음의 질문 때문입니다. 
Je m’adresse à vous avec la question suivante: (  발음: 주 마드레스 아 부 아벡 라 께스티옹 수이벙) 

2 당신에게 다음의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Je voudrais vous poser les questions suivantes. (발음: 주 브드레 부 포제 레 께스티옹 수이벙 )

3 당신에게 몇 가지 정보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J’aimerais vous demander quelques renseignements. ( 발음: 제므래 부 드망데 껠끄 헝세니느멍)

4 ...을 저에게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Vous serait-il possible de m’envoyer…?( 발음: 부 세래 틸 포시블 드 엉보에...)

5 저에게 가격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Pourriez-vous m’indiquer le prix? ( 발음: 부리에 부 망디케 르 프리?)

6 ...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J’aimerais participer à… (발음: 제므래 파티시페 아)

7 저희에게 이 번호로 연락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Pourriez-vous nous contacter au 전화번호? ( 발음: 푸리에 부 누 컨택데 오       )

 

이메일을 쓰는 데에는 여러 용건이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대표적인 예를 들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프랑스어로 이메일 끝맺기 " 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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